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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새해, 당신의 다이어리에는 무엇이 담겨있나요? 새해가 되면서 '그래, 결심했어! 올해는 지난 해와 다른 내가 되겠어!'라고 두 손을 불끈 쥐며 새로운 결심을 하신 분들이 많이들 계실 텐데요!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결심' 그리고 '새해' 하면 가장 먼저 서점의 '다이어리 코너'로 달려가 새로운 한 해를 함께할 다이어리를 고르며 결심을 다지곤 하죠! 그래서 새해만 되면 다이어리의 매출이 전보다 상당한 수치로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통통 기자가! 준비했습니다. 새해맞이 다이어리 기사요!^^

 

다이어리는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생각보다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었는데요! 스케줄 관리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영화나 음악, 취미생활과 관련한 기록, 일기, 혹은 일 년의 목표를 계획하거나 가계부로 사용하기까지 다이어리의 용도는 생각보다 다양했습니다. 다이어리의 특성상 한번 구매를 하면 1년간 한 권의 다이어리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만큼, 사람들의 다이어리에 대한 애정은 상당했는데요,

출처: 교보 핫트랙스

또, 한 대형 문구점의 통계에 따르면 다이어리, 스케줄러의 판매량은 2016년 12월 19일 기준 전년 대비 평균 약 4.3%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특히 10~11월은 2015년 동기 대비 12.7%나 매출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향은 새해가 시작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인 2~3월에도 꾸준한 매출로 증명된다고 하네요!

 

'다알못'이라 새해를 맞아 어떤 다이어리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부터 되시는 분들! 그래서 통통 기자가 준비했습니다! 이번 새해, 다른 사람들은 어떤 다이어리를 선택했을까요? 한 대형 팬시점의 '2017년 다이어리 베스트 상품 월 매출 현황' 통계를 기준으로 다이어리 인기템 베스트 3을 뽑아보았습니다!

 

수많은 다이어리 상품 중 당당히 1위를 거머쥔 것은 귀여운 캐릭터가 돋보이는 '위클리 플래너' 상품이었습니다! 


최근에는 다이어리를 스케줄러의 용도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주간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위클리 형 플래너가 가장 인기를 얻었네요. 또한, 월간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공책형의 K사 '먼슬리 플래너'와 시험, 기념일까지 남은 기간을 체크할 수 있는 달력형의 B사 'D-DAY 캘린더'가 뒤를 이었습니다.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결심을 가지고 구매한 다이어리, 그렇다면 당신의 다이어리에는 이번 새해, 무엇이 담겨있나요? 2017년 여러분의 다이어리에는 무엇이 담겨있을지, 여러분이 실천하고자 하는 새해 결심과 소망은 무엇일지 통통 기자가 찾아보았습니다!

출처: 중앙SUNDAY & 메조미디어

2017년 새해, 과연 다른 사람들은 어떤 목표와 결심을 설정했을지 궁금하시죠? 위의 자료는 중앙SUNDAY가 소셜 빅데이터 전문 기업인 메조미디어의 분석 플랫폼 ‘티어즈(TIBUZZ)’를 활용해 2014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2월과 1월에 새해 소망 (계획 · 소원  · 목표) 등을 언급한 온라인 버즈 (트위터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 블로그 등에서 작성된 글) 8만 946건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과거엔 남에게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신경 써서 결심하는 소망이 많았다면, 올해는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기만족의 욕구가 반영된 소망들이 상위권을 차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남에게 비치는 모습보다 스스로의 삶을 중요시하고 인생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이러한 경향을 보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의 다이어리에도 위와 같은 새해 소망이 담겨있으신가요?
 
새해를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필수적으로 구매하게 되는 결심상품 '다이어리', 2017년 새해에는 다이어리에 새롭게 적어 넣은 새해 소망을 모두 이루실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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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근 들어 찬바람이 쌩쌩 불면서 급격히 추워졌는데요, 점점 더 추워지는 날씨와 두꺼워지는 옷으로 하나 알 수 있는 게 있죠. 바로 2015년이 끝나간다는 것!

 

이제 얼마 있지 않으면 새로운 2016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잠깐 작년 이맘때쯤 무엇을 했었는지 생각해볼까요? 저 같은 경우에는 설레는 마음으로 다이어리를 하나 사서 맨 앞 페이지에 내년 목표를 예쁘게 써 내려갔었습니다. 지금 다시 그 목표들을 읽어보면 이룬 항목도 있지만 이루지 못한 것도 몇몇 보이고요. 그래서 이번에 새롭게 장만한 2016년 다이어리에 다시 적었답니다^^*

 

이렇게 저 뿐만 아니라 새로운 해는 모두에게 설레고 의욕을 불태우는 것인가 봅니다. 한 쇼핑몰의 통계자료를 보면 총 276명 중에 새해 결심을 잊지 않기 위해 다이어리를 구입했다는 응답이 42%나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건 꼭 사야해!


 

 

다이어라를 구입했다는 이들은 다이어리를 구입해야 비로소 새해가 시작된 느낌이 든다고 부가적으로 답해주었습니다. 이다음으로는 금연을 위한 전자담배가 22%로 2위를 차지하였고, 3위로는 다이어트 보조 식품과 운동 식품이 20%로 차지했습니다. 이 외에도 솔로탈출을 위한 소개팅룩(패션 아이템)이 11%, 학습도서가 5%를 나타냈습니다.

 

자, 그럼 사람들이 저런 것들을 산 후에 목표를 이루었는지 확인해볼까요? 사람들은 어떤 목표를 세웠었고, 또 얼마나 목표를 이뤄냈을까요?

 

2015년, 이것만은 해내겠어!


기억나나요? 2015년 여러분의 목표는 무엇이었나요?

 


잡코리아에서 2015년 6월에 직장인 886명을 대상으로 한 2015년 새해 목표에 대한 설문조사가 위와 같이 나왔습니다.

365일 저의 목표와도 같은 다이어트가 절반에 가까운 47%를 기록하면서 1위를 차지했네요! 그다음으로는 38.5%로 외국어 공부가 있었고, 차례로 운동, 업무 관련 자기계발, 저축과 재테크 등이 나왔습니다.

 

 

두근두근 제 결과는요


각자 어떤 목표를 세웠나 위에서 함께 보았는데요,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과연 어떻게 진행됐을지 볼까요?

 

 

직장인들의 새해 목표 개수는 평균 3개였고, 상반기 목표 달성률은 절반을 못 미치는 43.2%였습니다. 반을 못 넘는 수치에서 역시 목표를 계획대로 달성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임을 느꼈는데요, 저 또한 오늘 치킨 닭 다리를 신나게 뜯었답니다^.^

 

제가 다이어트를 실패하는 이유는 빵을 너무 좋아하는 저의 식성과 '이것만 먹고 먹지 말자'는 합리화에 너무도 쉽게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위 설문조사에 응해주신 분들은 왜 세운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을까요?

 

 

다음 번을 노립니다.


위 설문조사 응답자 중에 목표 달성률이 50%이하라고 답한 581명을 대상으로 왜 목표 달성을 하지 못하였는지에 대해 물어본 결과, 다음과 같이 나타났습니다.

 

 

저도 공감할 수 있는 '의지가 약해서'라는 응답이 절반을 살짝 넘는 수치인 51.1%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생업이 바쁘다'라는 응답과 '너무 무리한 계획을 세워서'라는 답변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지금까지 사람들의 2015년 계획과 달성률, 그리고 달성을 못했다면 그 이유를 함께 확인해보았습니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자책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2016년이 있으니까요!! >_<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죠? 진부할 수도 있지만 계획을 세우는 것부터가 이미 큰 일을 해낸 것이고, 그것을

어떻게 세우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답니다.

 

그럼 2015년의 반성 또는 칭찬의 시간을 갖은 뒤에 새로운 2016년 계획을 세워볼까요? 그 전에 미국의 유명한 컨설턴트인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효과적으로 목표를 세우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9단계 목표설정기법>

1.자신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결정하라

2.그것을 종이에 적어라. 기록하지 않은 목표는 환상에 불과하다

3.목표를 달성할 기간을 설정하라

4.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모두 기록하여 목록을 만들어라

5.그 목록을 일의 연속성과 중요도를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하라

6.목표를 세웠으면 그것이 무엇이든 실천에 들어가라

7.실천 항목은 시간에 관계없이 매일 실행하라

 

 

그럼 여러분! 2016년은 여러분이 원하시는 것들 모두 이룰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올해보다 더 멋진 내년 만드시고, 올 한 해 여기까지 오시느라  너무 수고하셨어요.:)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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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한 2015년도 가고, 이제 새로운 2016년을 맞이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사람들이 새해를 새로운 마음으로 맞이하고자 할 때, 가장 먼저 준비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네, 바로 새해를 계획하고 관리하고, 또 일상을 남기기 위한 '다이어리'일 것입니다. 


  다이어리, 여전히 인기있는 이유가 있다


사실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다이어리를 쓰는 아날로그 감성은 주춤하지 싶었지만,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교*문고 K 지점은 디자인 다이어리가 전년 대비 8% 매출이 증가했고, 올해는 더욱 신장할 것으로 보고 있죠. 이외에도 다이어리 판매업체인 A사 관계자는 "전년 다이어리 매출액이 5억7천여만원 쯤 됐는데 올해는 아직 11월인데도 6억9천만원을 넘어섰다"고 얘기했을 정도죠. 또한 11번가가 연말 시즌을 맞아 자사 MD 200명을 대상으로 ‘12월 최고의 인기 예감 상품’을 조사한 결과 다이어리는 15%로 당당히 3위 안에 들었습니다. 최근 모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17잔 마시면 받을 수 있는 플래너도 인기입니다.


(자료=11번가 '12월 최고 인기 예감 상품', MD 200명 대상)


이렇게 기술이 발전한 지금, 다이어리가 여전히 흥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교*문고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가 어려울수록 다이어리와 같은 결심상품이 잘 팔린다는 분석 결과도 있습니다. 약 커피 두 잔 정도의 값으로 마음을 다잡을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여전히 손으로 써서 기록하는 '아날로그 방식'에 사람들이 향수를 느끼기 때문입니다. 손으로 기록을 해 뒀을 때 그것이 나중에 추억이 되기도 하죠.


  다이어리를 고민하고 있는 당신! 이렇게 선택하세요


혹시, 다이어리를 쓰고 싶은데 고민하고 계신가요? 저 통통기자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꾸준히 다이어리를 작성해 왔는데요. 약 몇 년 간 쌓인 노하우로 다이어리를 고민하고 있는 당신에게 감히!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 통통기자의 주관적 의견으로 서술되었습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유의해주세요.)


1. 다이어리를 꾸미기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다이어리 사이즈가 조금 더 크거나 먼슬리, 뒷면 여백 분량이 많은 제품을 사용하자 (사진=pixabay) 


보통 다이어리를 구매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꾸미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사료됩니다. 다이어리 꾸미기 카페, 동호회가 있을 정도니 말이에요. 보통 이 유형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영화 표와 사진을 붙이고 싶고, 스티커, 그리고 더 나아가 손수 배운 캘리그라피나 아기자기한 글씨체와 그림까지 겸해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를 위해서는 공간 활용을 널찍널찍하게 할 수 있는 다이어리가 좋습니다. 보통 다이어리 사이즈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를 선택한다든지, 세부 일정을 작성하는 란이 많기보다는 공간 활용도가 높고 그 분량이 많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작심삼일! 다이어리를 꾸준히 쓰지 못하는 당신이라면


나는 귀찮다 왜냐하면 귀찮기 때문이다 그럴 땐 만년형 다이어리를 써라 (사진=pixabay)


이거, 찔리시는 분들 많으시죠? '다이어리' 하면 삼 일도 못 쓰고 서랍에 넣어 두시는 분들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럴 때는 만년 다이어리를 써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날짜가 정해져 있지 않고, 일정이 많거나 기록이 필요한 달에만 날짜를 자율적으로 적어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이 최고 장점입니다. 요즘 만년 다이어리 중에서는 이를 위해 최소한의 요소만을 넣어 구성된 것도 나오고 있으니, 귀찮거나 마음을 다잡기 어려운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입니다.


3. 너무 일정이 많은 직장인, 학생이라면


일반적인 오거나이저는 일정을 적기에 유용합니다 (사진=pixabay)


일상의 기록을 모토로 한 다이어리! 하지만 대학생은 과제, 시험, 동아리, 대외활동에 치이고, 직장인은 잦은 회의와 마감해야 할 업무 등 기록해야 할 것이 너무 많은데요. 이러한 유형에 해당되시는 분들이라면 다이어리보다는 오거나이저나 일정을 체크할 수 있는 플래너를 추천합니다. 저 통통이도 2015년 한 해 동안에는 비즈니스 플래너를 주로 사용했는데요. 먼슬리에 채울 수 없었던 부분을 위클리에 채움으로써 일정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고, 그때마다 변하거나 추가되는 일정을 작성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그런데, 일정 관리도 많고 그날 있었던 일을 기록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다이어리 중에서도 타임 테이블을 통해 일정을 관리하거나, 한 쪽 부분에는 일정을 작성하고 한 쪽 부분에는 자신의 생각을 작성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다이어리를 선택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굳이 그날의 일정이 아니더라도, 회의나 활동을 할 때 부가적으로 적어야 하는 부분이 있을 때 활용도 가능합니다.

 

4. 오늘의 기록이 꼭 필요한 감성인이라면

꾸준히 감성을 기록하게 하는 것은 다이어리의 순기능이기도 하다 (사진=pixabay)


다이어리를 쓰는 가장 큰 이유는 아마 일상의 기록일 겁니다. 우리는 사람이기에 매일 다양한 경험을 겪고, 생각과 고민을 하는 존재이죠. 이러한 생각들은 머릿속에만 담아두면 휘발되지만, 기록을 하면 계속해서 남습니다. 보통 이를 위해 다이어리를 구매하시는 분들이라면 위클리 공간의 활용이 크거나, 다이어리 노트 부분의 공간 활용도가 큰 다이어리를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한 면에는 위클리, 한 면에는 바로 노트 부분이 있어 양면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다이어리를 구매하시면 큰 움직임 없이 기록이 가능하기도 하죠.


TIP! 심심한 다이어리에 포인트를 주는 방법

올해 다이어리는 다른 때와 다르게 꾸준히, 그리고 조금 특별하게 써보고 싶으신가요? 저 통통기자는 다이어리를 예쁘게 꾸미는 편은 못 되지만, 중요한 일정이나 특별한 날에 약간의 포인트를 주거나 꼼꼼히 빈 공간을 작성하여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다이어리에 숨통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저와 함께 다이어리에 숨통 불어넣기, 함께 해 봅시다!


STEP 1. 스티커 활용하기

다이어리를 꾸미는 가장 기본은 스티커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저같은 경우 보통 워크숍을 가거나, 여행을 가거나, 시험 기간과 같은 장기적인 일정에는 알파벳 스티커를 통해 포인트를 주는 편입니다. 단순히 '중간고사'라고 써놓는 것보다는 강조도 되죠. 마스킹 테이프나 패브릭 테이프를 활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외에도 영화표를 붙일 때 관련이 있는 스티커를 사소하게 붙여주면 포인트가 되기도 합니다. 올해 초에 봤던 <인터스텔라>가 너무 감명이 깊어서 붙여놨는데, 저는 마스킹 테이프가 없어 모서리 부분에 스티커들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오른쪽 사진은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를 만나고 위안이 되었던 날에 스티커를 활용해 본 예시입니다.

그렇게 친구들과의 특별한 일정이 있거나, 개강을 했거나 (사실 제가 기분이 좋을 때에 붙입니다...) 할 때 허전한 공란에 스티커를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제7기 통계청 블로그 기자단 면접을 보러 왔다갔다 했던 기록도 스티커를 통해서 붙여 보기도 했네요!


STEP 2. 어쩔 줄 모르는 빈 공간을 활용하기

다이어리를 사용하다 보면 어정쩡하게 남는 공간이 있을 겁니다. 이 부분을 활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어찌 사용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먼슬리 부분이 꽉 차 있는 경우도 있지만, 제가 2015년에 사용했던 다이어리의 경우 주마다 기록을 할 수 있는 공백 부분이 있었어요. 이 부분은 그냥 남겨두시지 마시고, 그 주에 있는 일정에서 더 알아야 하는 세부적인 기록을 해 주시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레포트 마감'을 작성했다면, 옆 공란에는 어떤 주제로 작성하고, 몇 시까지 제출해야 하며, 교수님께서 정해주신 기본적인 프레임이 있는지 등을 작성하는 것이죠.


또한 위클리 부분의 위, 옆, 아랫부분의 공란은 회의 내용이나 발표 때 들었던 피드백 등을 서술하고, 가끔 정말 못 그리는 (...) 그림을 그리면서 활용을 했습니다. 사소하게 알아두어야 할 기록이나 그날의 감정, 아니면 위에서 언급했듯이 영화 표나 다녀온 공연 티켓을 붙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STEP 3. 다이어리 맨 뒷면, 너를 어쩌면 좋으냐

사실 다이어리를 쭉 써 보신 분들 중에서 맨 뒷부분을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요. 보통 일기장 용도로 활용을 하거나, 위클리에 붙이기 싫으시다면 보통 이런 뒷면을 활용하는 경우도 있고요. 사실, 쓰는 사람 맘이긴 합니다.



근데, 이도 저도 아니라면? 정말 나는 꾸미기도 모르겠고 사진이나 티켓을 붙이기도 좀 그렇다면? 이럴 때에는 2016년 한 해 목표를 열거하거나, 꼭 읽어야 할 북 리스트를 작성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자기성찰과 동시에 단기적인 목표부터 한 해 목표까지 설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죠. 혹 저처럼 외부 강좌를 듣길 좋아한다면, 그 기록을 뒷면에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다이어리를 고르는 일은 단순히 새해를 맞이한다는 의미를 넘어, 자신의 삶을 기록해 한 권의 책으로 만드는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2015년을 조금 남기고 새로운 출발을 위해, 제가 알려드린 팁들로 다이어리 고르러 가시는 건 어떨까요? 분명 뒤돌아 봤을 때 의미있는 작업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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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한 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벌써부터 가게들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들여놓았고, 사람들은 연말 모임을 잡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다들 2014년의 크리스마스나 연말을 준비하는 가운데 2015년을 기다리는 물건이 있습니다. 11월 말부터 하나 둘씩 나오기 시작한 이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다이어리 인데요. 12월 초만 되더라도 형형색색의 다이어리들이 문구류 제일 앞에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죠. 오늘은 이런 다이어리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1. 다이어리의 '달'이 오고 있다.


특정한 시기가 되면 판매량이 증가하는 물품을 '시즌물'이라고 합니다. 다이어리는 연말과 연초에 사람들이 많이 사기 때문에 시즌물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초록색 그래프는 다이어리의 시간 별 검색량인데요. 매년 01/01, 즉 1월 1일에 가까워 질 수록 검색량이 다른 달보다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출처 : 네이버 트렌드 '다이어리' 검색 ) 


특히 다이어리는 시즌물 중에서도 한 해가 끝나기 전인 연말에 미리 구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도 매년 다이어리를 사는데요. 제 경험 상 12월 말이 되면 다이어리 종류가 가장 많아서 항상 12월이 끝나기 전에 대형서점을 들르곤 합니다. 또한 커피전문점에서도 연말에 대비해 다이어리 마케팅을 펼치기도 합니다. 그 중 스타벅스 다이어리가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스타벅스에서 내 놓은 다이어리 가격은 2만 7500원이지만, 커피 17잔을 마시면 다이어리를 무료로 주기도 합니다. 지난해에는 이 마케팅으로 35만개의 다이어리가 팔렸지만 올해는 출시한지 20일만에 10만개가 소진될 정도로 큰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다이어리는 '결심제품'이라고들 합니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제품이라는 뜻입니다. '새해에는 이것도 지키고 저것도 해 보고 목표 다 이룰거야' 하는 마음에 내년도 다이어리를 미리 구입하면, 벌써부터 내년 일이 저절로 다 풀릴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새로운 일정을 써 넣을 수 있는 1월 1일이 빨리 오기를 바라면서요. 이런 기분으로 다이어리에 월별로 날짜를 하루하루 채워넣습니다. 


하지만 이런 다이어리, 얼마나 오래 쓰시나요? 1월 1일부터는 꼼꼼하게 다 기입합니다. 오늘 뭐 했고 지출은 얼마나 했고 내일 계획은 뭐고 등... 색색의 볼펜과 스티커로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달인' 저리 가라 할 정도의 작품을 만들어 냅니다. 그러나 한달, 두달, 이렇게 공들였던 다이어리는 어디가고 점점 텅 빈 칸들이 늘어납니다. '하루라도 빼먹으면 안돼'에서 점점 '아 귀찮다, 나중에 다 몰아서 꾸미지 뭐'로 변하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매일 꾸며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며 꾸미는 데에 많은 시간을 들이고, 포기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1월까지는 열심히 다이어리에 계획도 써 보고 꾸미다가 2월부터는 다이어리를 책꽂이 장식품으로 모셔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2. 다이어리의 장점


다이어리는 스마트폰의 발달로 그 인기는 예전보다 많이 줄었습니다. 손으로 일일이 쓰는 다이어리 대신 스마트폰의 여러 어플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해도 다이어리는 그 만의 특유의 장점이 있습니다.


1) 계획과 메모를 자유롭게!


다이어리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계획 세우기죠. 월별, 나아가 한 해의 계획을 한 눈에 보며 이뤄 나갈 수 있습니다. 체크하면서 계획을 완료했는 지 확인할 수도 있구요. 또한 메모를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메모할 때보다 종이나 다이어리에 하는 메모가 쓰기도 편하고, 또 빠르게 받아적어야 할 때도 더 수월합니다. 


2) 아날로그 감성


핸드폰 어플로 다이어리를 사용하는 사람도 많지만, 펜으로 직접 쓰면서 아날로그적인 면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다이어리 속지에 볼펜으로 적을 때 들리는 '사각사각'하는 소리는 묘하게 기분을 좋게 해줍니다. 


3) 나만의 비밀 일기장


요새 대부분의 사람들이 SNS나 블로그를 많이 사용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이 SNS를 통해 표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다 볼 수 있거나 개인 정보 유출 문제가 있죠. 다이어리의 경우 자신만 쓰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지 않는다면 자신의 비밀을 다이어리에만 공유할 수 있습니다. 



3. 꾸미는 건 못하지만 계획은 세울 줄 아는 필자의 다이어리 팁!





   

인터넷에는 조금만 검색해 봐도 다이어리를 아기자기하게 잘 꾸미는 분들의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저는 꾸미는 것도 잘 못하고, 소질도 없습니다. 더욱이 꾸미기 위해 볼펜이나 스티커를 하나하나 사다 보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가 많습니다.

꾸미는 것은 못하지만 정말 기본에 충실하게! 꾸미는 데에 넌덜머리가 나서 도저히 다이어리 못 쓰겠다 하시는 분들을 위한! '꾸미는 건 못하지만 계획은 세울 줄 아는 필자의 다이어리 팁'을 지금부터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1) 다이어리를 구입 할 때 


열심히 써 보겠다는 목표로 만원이 넘는 다이어리를 구입하지만... 잘 사용하지 않으면 그렇게 아까운 것도 없습니다. 저는 보통 하루 단위로 되어있는 일별 부분은 특별히 메모할 부분이 있을 때만 쓰고, 거의 대부분 월별로 쓰기 때문에 더더욱! 비싼 다이어리가 필요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한 구입 팁!

연말의 다이어리 코너에 있는 상품들은 제가 사러 갔을 때 보통 가격대가 만원이 넘었습니다. 만 이천원, 만 삼천원, 이 가격대에 많은 상품들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학용품 코너에 학생들 노트 파는 곳 근처에는 아기자기하고 상대적으로 싼 가격대의 상품들이 있습니다. 



이건 제가 실제로 사용했거나 사용했던 다이어리 입니다. 각각 6천원, 3500원으로 구입하였던 것들이죠. 꾸미는 용도가 아닌 정말 계획을 세워나가는 용도로 쓰는 것이기에 학용품 코너에 있는 상품들은 저에게 딱 적절했습니다. 

다만 저렴한 만큼 180도로 펼쳐지지 않거나, 간혹 일별 속지가 좀 모자르게 들어있는 경우도 있으니 꼭 샘플을 보고 확인하세요!

 


또한 다이어리마다 속지 형식이 다른데요, 어떤 건 일별 속지가 오른쪽으로 쓰도록 되어있고, 어떤 건 아래로 쓰도록 되어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고요? 제가 썼던 다이어리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런 다이어리는 오른쪽으로 써 나가는 형식입니다. 일기를 자주 쓰는 분들이라면 주르륵 써 나갈 수 있어 그런 분들에게 잘 맞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위 사진의 다이어리는 세로로 써 나가는, 다시 말해 아래로 써 나가는 형식입니다. 계획을 간략하게 적어 두거나, 깔끔하게 정리하기에 더 적합합니다.  


2) 색깔별중요도를 파악!



제가 쓰는 다이어리인데요. 사슴이나 곰 그림들은 다이어리에 원래 있는 그림들이고, 그 외엔 꾸민 것이 없습니다. 정말 딱 계.획.용.!


꾸미는 것을 잘 못하는 저는 쓰는 색깔이 4가지입니다. 못 꾸민다면서 4가지 씩이나 쓰냐고 하실텐데요. 검은색과제를 적거나 일상에서 있었던 일들을 간략하게 적는 용도입니다. 파란색으로는 조금 비중있는 것을 적는데요. 예를 들면 세미나라든지 대외활동, 공모전 관련 내용을 적을 때 씁니다. 빨간색제일 중요한 일들에 사용합니다. 시험이나  등록금 납부 같은 것들이죠. 마지막으로 초록색인데요. 이 초록색은 과제들이나 실제로 다 끝마친 것들을 체크하는 용으로 씁니다. 완료 했다면 초록색으로 체크 표시하는데요. 이러면 과제가 몇 개 정도 끝냈고 얼마나 남았는 지 파악 할 수 있습니다. 또 중요도 별로 색을 나눈 만큼, 빨간색으로 표시한 것들 부터 해 나가면 우선순위 별로 일 처리가 가능합니다. 


3) 하루 일과 적기


월별로 텅 비어있는 칸이 보기 싫다면 하루에 있었던 일을 간략하게 요약해서 적어두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 특별한 일이 없어서 적을 것이 없다구요? 저는 학교 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 서점에 들러 샤프심을 사거나, 수업 쉬는 시간 내에 학교 카페를 이용한 일 등, 간단한 일들도 적어 놓습니다. 또 누군가를 만나더라도 어느 장소를 갔는지도 씁니다. 쓸게 없어서 이렇게 까지 쓴다기 보다는, 추억을 남겨놓기 위해서인데요. 물론 다이어리로 계획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추억을 남겨두어 나중에 펼쳐 보았을 때 '아 이때 이런 일이 있었지' 회상할 수 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00보기, 신림역 7시, 치킨집, 카페' 이런 식으로요!  


4) 마감 일자를 적어두기


과제가 있을 때 제가 사용하는 방식은 과제를 내 준 날짜가 아닌, 마감 날짜에 과제를 적는 것입니다. 만약 11월 29일에 과제를 내 주셨는데 마감 일자가 12월 3일이라면? 과제를 내주신 월과 제출하는 달이 다르기 때문에 페이지가 넘어간다면 자칫하다가 놓칠 수도 있어요. 저도 이전에는 여러번 이런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 때 마감 일자에 과제를 적어두면 그 날까지만 끝내면 되기 때문에 알아보기 더 쉽습니다. 또한 위에서 언급했던 '색깔별로 중요도를 구분하는 방법'과 같이 사용한다면, 빨간색의 중요한 일들을 언제 까지 끝내야 하는지를 알 수 있고 마감 전에 언제부터, 또 어느 정도로 매일 준비해야 끝마칠 수 있는 지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우선순위도 알 수 있고 미리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도 할 수 있어서 1석 2조의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꾸미기를 잘 못하는 필자'의 다이어리 작성 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쓰는 것 귀찮다는 이유로 멀리 하지 마시고 다이어리에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모두 내년 계획을 철저하게 세워서 원하는 바 다 이루실 수 있는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본 글은 '통계청블로그기자단'의 기사로 통계청의 공식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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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희정 2014.12.18 10:43 신고 ADDR EDIT/DEL REPLY

    계획이 있는 삶과, 그렇지않은건 상당히 다른 결과로 다가오더라구요.
    내년은 더 꼼꼼하게 살아봐야겠어요.

    • BlogIcon 배유리 2014.12.23 01:27 신고 EDIT/DEL

      저도 계획을 세우면서 살아가니까 '내가 어느 정도 이뤘나'를 확인할 수도 있고 정말 보람있는 것 같아요~ 내년 한 해 소망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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